이 남자가 52살이라구?
- ENTERTAINMENT
- 2018. 6. 28. 12:24
남자는 서른이 넘어갈 때 즈음이면 얼굴에 세월이 묻어나길 시작합니다. 그런데 간혹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예전의 얼굴을 그대로 간직하는 축복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가수 이승환씨가 대표적이지요. 그런데 싱가포르에는 이승환씨보다 더한 극강 동안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촨도 탄(Chuando Tan)입니다. 모델이자 포토그래퍼이며, 67년생 출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환상적인 근육질 몸매, 게다가 50대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베이비 페이스를 가진 남자입니다.
어떻게 52세의 나이로 이런 얼굴과 몸매가 나오는 걸까요? 일단 그는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계란을 꾸준히 먹는것"과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는 몸매 유지를 위해 "일주일에 5번 헬스장에 가서 1시간 반 운동"을 수십년간 쉬지 않고 해왔으며 같은 기간 수영도 꾸준히 해왔다고 합니다. 긴 시간동안 해온 꾸준한 운동이 본인의 왕짜를 만들어 줬을 뿐 아니라, 탄탄한 피부 유지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그의 근육질 몸매는 이해가 되는데, 그런데 어떻게 얼굴은 저렇게 동안일 수 있을지 의아하기는 합니다 (운동을 많이하면 아무래도 얼굴 근육을 많이 쓰기 때문에, 얼굴 노화가 더 빨리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런건 그저 우월한 유전자로밖에 설명이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촨도 탄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뭔가 비밀이 숨어있는건 아닐까요?
그는 눈 주변에 보톡스도 한 번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그 다음부터는 안한다고 하네요.
그의 머리는 윤기가 흐르는 검은색입니다. 그는 검은색을 좋아해서 머리뿐 아니라 턱수염도 염색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전체적으로 바디에서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셀럽인 것 같네요. 이 정도면 많은 남자분들을 헬스장과 스킨케어샵으로 이끌고 가기에 충분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