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갈 때 꼭 알아야 할 꿀팁 7가지
- LIFEHACK
- 2018. 8. 4. 00:27
던킨도너츠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한 커피 브랜드인 '첼시바이브'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덩달아 던킨도너츠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던킨도너츠에 갈 때 꼭 알고가야 할 꿀팁 7가지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도너츠는 아침에 사세요
던킨도너츠 매장에는 새벽에 한 번, 점심에 한 번 빵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아침에 도너츠를 사야 이제 갓 구운 말랑말랑한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아침에 사는게 아니라면, 가장 뒷줄 도너츠를 달라고 하세요. 대부분 가장 최근에 구운 빵을 뒷줄에 배열하기 때문에, 가장 뒷줄에 있는 도너츠가 제일 말랑말랑하고 맛있습니다.
2. 쇼케이스 안에 도너츠를 진열하는 매장을 이용하세요
던킨도너츠 진열대를 살펴보면, 위 사진처럼 고객이 직접 진열대 문을 열고 원하는 도너츠를 가져오는 방식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반면 도너츠를 쇼케이스에 보관하여 고객이 이거주세요 하면 점원이 도너츠를 빼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매장도 있지요.
둘 중 어느 매장의 도너츠가 더 맛있을까요? 당연히 쇼케이스에 보관하며 점원이 빼주는 매장의 도너츠가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고객이 직접 진열대 문을 여닫다 보면 아무래도 자주 여닫게되다 보니 빵의 수분이 쉽게 날아가게 되거든요.
3. 도너츠나 커피에서 오래된 맛이 나면 새걸로 바꿔달라 요청하세요
던킨도너츠는 도너츠는 만든지 8시간 이후, 커피는 추출한지 18분 이후의 제품을 판매 금지토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매장에 따라 이러한 규칙이 정확히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도 가끔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도너츠나 커피의 맛이 조금 오래된 것 같으면, 새로운 것으로 바꿔달라 요청하세요.
판매자가 규정 보존기한이 지난 도너츠나 커피를 판매했다면, 구매자(소비자)는 새로운 것으로 바꿔달라 요청할 권리가 있으니 당당하게 요청해도 좋아요.
4. 할인행사 프로모션을 잘 챙기세요
던킨도너츠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모션 내용은 던킨도너츠 홈페이지(www.dunkindonuts.co.kr)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dunkin_kr)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공식 블로그에는 이번달의 프로모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좋아요.
5. 해피포인트는 1천원 이상 구매시에만 적립할 수 있어요
던킨도너츠에서 뭔가를 사면 해피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그런데 1천원 이상 구매 시에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도너츠든 커피든 대부분 1천원을 넘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경우에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긴 합니다.
그런데 포인트를 이용하여 도너츠를 사는 경우 현금 지급 금액이 1천원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4천5백원어치 도너츠를 사고, 포인트를 4천원을 쓰면 현금을 5백원만 내면 됩니다. 그런데 이 경우 현금 지급액이 1천원 미만으로 되어 해피포인트 적립이 안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차라리 5백원어치를 더 사서 해피포인트 적립을 받는 게 더 현명한 쇼핑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6. 칼로리를 확인하세요
도너츠는 너무너무 맛있지만, 워낙 칼로리가 높은 탓에 다이어트 하는 분들께는 부담이 되는 경우가 곧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모든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도너츠에는 칼로리 정보가 표기되어 있어요. 칼로리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매장 점원분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답니다.
7. 도너츠 개수에 따라 포장사양이 정해져 있어요
던킨도너츠는 구매개수에 따라 포장사양이 정해져 있어요. 예를 들어 도너츠 1개는 초소형 봉투, 2~3개는 소형 봉투, 4~5개는 대형봉투, 6개 이상은 박스 포장. 이런 식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2~3개 사고 박스 포장해 달라고 하거나, 이중 포장해 달라거나 요청하는 경우에는 점원분들이 어려워 할 수 있으니 이런 점은 미리 참고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관련포스팅: 던킨도너츠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